위원장 서난이-부위원장 송영진

전주시의회는 17일 2018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난이 의원(우아1․2동, 호성동), 부위원장에 송영진 의원(덕진,팔복,조촌,동산동)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서난이 위원장은 “예산안 심의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들의 귀한 세금이 도시발전의 토양이 되고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별 맞춤형 복지체계 확충에 재정 역량을 집중하고 신규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투자 효율성,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앞으로 1 년간의 임기로 활동한다.

한편 전주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규모는 1,494억원(일반회계 1,310억원, 특별회계 184억원)으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종합 심사해 27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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