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전문 연수기관인 ㈜제윤의정에 의뢰하여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시킬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지난 6·13 지방선거로 제8대 김제시의회에 새롭게 입성한 6명의 초선의원들의 안정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하여 조례안 발의 및 예․결산 심사기법, 지방의원의 역할과 책임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연수 마지막날 의원들은 예산․결산심사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윤진훈 교수로부터 실무 사례 위주로 예․결산 심사 핵심 기법을 습득하고 연수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온주현 의장은 “의원 모두가 함께 공부하면서 의정활동 실무기법들을 다양하게 익힐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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