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피해예방을 한 김제신협 이○○ 전무와 김○○ 계장 등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 전무 등은 지난 16일 15:20경, 80대 노인이 김제신협을 방문하여 6,800만원 상당의 적금을 해약하면서 불안한 행동을 보이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피해노인을 상대로 적금 해약 경위, 사용처 등을 자세히 청취한 뒤 전화금융사기라는 의심이 들어 경찰서에 신고하여 피해를 방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처하여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이에 박훈기 경찰서장은 “범죄피해를 예방해준 신협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 등을 금융기관들과 적극 공유하여 피해예방을 위한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등 긴밀한협조 체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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