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18일 여름방학 중 어학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토익사관학교 수강생 90여 명을 대학 인근 음식점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장 총장은 학생들로부터 대학생활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장영달 총장은 “무더운 날씨에 자신의 목표를 위해 땀 흘리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라며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해 목표 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가 운영중인 토익사관학교는 어학능력향상을 위한 실전 강의, 토익 스피킹 강의, 실전문제 풀이, 조별 스터디 및 멘토링 그룹 등으로 진행되고 있는 어학향상 집중교육 프로그램이다.

2018학년도 하계 토익사관학교는 지난 2일 레벨테스트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4주간 운영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