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성장 적극 지원"

롯데쇼핑(주) 전주점(점장 조환섭), (주)강동콘크리트(대표이사 이찬정), (유)술소리(대표이사 김금자)가 모범상공인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8일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유공업체 대표와 상의 회장단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온 모범기업에 대한 전라북도지사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롯데쇼핑(주) 전주점은 지역사회 공헌과 유연근무제, 여성의 자기실현 기회 확대 등 그룹의 다양성 헌장 제정실현을 통한 경영혁신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노사관계 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강동콘크리트는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근 주민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유)술소리는 질 좋은 주류생산을 위하여 지속적인 위탁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창의성과 참여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회사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선홍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뢰경영과 기술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수상 기업들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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