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중앙 및 시도 체육관계관 회의’가 19, 20일 양일 간 익산시 힐스코트 웨딩하우스 등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기간 중에는 익산종합운동장 및 실내체육관 등 주요 경기장 시설 실사,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 숙박현황 및 도핑방지 안내 등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의전 및 해외동포선수단 환영 계획, 자원봉사 모집 및 운영 방향, 개·폐회식 운영 계획, 주관방송사 및 홍보 운영 계획, 기타 분야 별 운영 계획 등을 협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도 체육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0월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을 비롯한 도내 14개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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