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공수)는 19일 통우회(회장 김미경) 등 자생단체와 자치프로그램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군 동상면으로 하계단합대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동상면에서 음식을 함께 나누고 프로그램별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단합대회는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단 등 자생단체는 물론 자치프로그램 회원 간의 신뢰와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또 향후 자생단체 활동에 있어 주민자치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기회도 됐다.

서서학동 최현식 동장은 “이번 행사는 서서학동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단 등 자생단체와 자치프로그램 임원진이 한데 어우러진 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서서학동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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