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를 열고, 사업에 대한 허심탄회한 자리를 마련했다.

상관면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를 20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르신교통안전교육, 야생 진드기감염 예방교육 및 폭염 대응 요령 등의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지난 5개월여 동안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쓰레기 선별장 분리수거작업과 관내 주요 도로변 청소 등 관내를 깨끗이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상관면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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