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방송작가협회가 지난4일 출범했다










전북방송작가협회가 지난4일 출범했다.

전방협은 이날 KBS전주 방송총국와 전주MBC,
JTV, TBN 교통방송, 원음방송 작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전북지역 방송 작가 육성 및 역량을 키우기 위한 활동을 선언했다.

또한 전방협 초대 회장으로 조희숙(KBS 전주방송총국)작가를
추대하는 한편 매달정기 모임과 교양강좌 등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조희숙 회장은 “각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전북지역 방송작가들이 한 뜻으로 모일
수 있는 구심점이 생긴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며 “안으로는 기존작가와 후배작가들의 교육을 통해 실력을 다지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지역 방송작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방협은 다음달 15일 김제학성강당에서
첫 교육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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