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전주갑)이 올해 상반기 우수 국회의원 6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 의원은 ‘2017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을 포함해 국회, 청년, 여성, 유권자, 보건의료, 교육 분야 등 총 6개 분야에서 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및 교육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2018년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교육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선정위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인성교육과 교육공헌 발전에 공로를 세운 인물을 평가해 선정한다.

김 의원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역인재 의무채용법’을 국회 등원 후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었다.

김 의원은 또 전공과 실습의 불일치, 저임금 노동착취로 인한 학습권의 상실, 인권유린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고등학교 현장실습생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현장실습생 보호법’과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공적연기금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우수한 연기금운용전문가를 양성토록 하는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법’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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