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공원 게릴라 이벤트 진행

전북시인협회(회장 조미애)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이 오는 28일 전주 덕진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덕진공원 스토리텔링 개발 및 게릴라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예심을 거쳐 선발된 74명의 초중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날 백일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며, 참가부문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진행된다.

글제는 행사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시상내역은 초등부, 중등부 대상 각 1명에게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상금 50만원), 최우수상 총 6명에게 전북문인협회장상(상금 30만원), 우수상 6명에게 전북시인협회장상(상금15만원), 장려상 60명에게 전북시인협회장상(상금 3만원)을 수여한다.

또 백일장에 참가한 전학생에게는 전주시장상이 주어지며, 올해 새롭게 만든 지도공로상에는 2명의 지도교사를 뽑아 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과 이광복 부이사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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