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 5월 18일에 실시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이 국내 228개 기초단체에서 전주시가 최우수 기관(1위)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은 화재, 폭발, 붕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등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해 전주시 팔복동 소재 ㈜ 전주페이퍼에서 23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해 숨은 기량을 선보였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우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전주시에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와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 상황관리, 신속한 재난정보 제공 등 현장대응능력을 제고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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