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면(면장 정관주)은 지난 24일 관내 음식점에서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며 이루어져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으며,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고충이 무엇인지 또 앞으로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식중독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정관주 면장은 “지난 5개월간 사고 없이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고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