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대전 전북대표 선발전이 오는 8월 18일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극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10월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진행되는 한국예술문화대전은 체육과 예술의 융합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함께하는 문화,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표 선발전 참가 접수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며, 출전종목은 농악이나 탈춤 등 전통연희를 비롯해 전통연희를 현대적 요소로 재창작하거나 보편화된 창작연희 등이다.

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로 고등학생 이상 참가가능하며, 최근 3년 이내 동일분야 장관급 이상 수상경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1등은 상금 50만원과 한국예술문화대제전 전북대표 출전권이 부여되며 2등은 30만원, 3등은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에 진출할 경우 본선상금은 최우수상 1,5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장려상은 500만원이다.

본선은 오는 10월 15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참가문의는 전북예총 사무실(255-2611)로 전화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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