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대표 송석문)가 주최하고 문화예술화요모임, (사)청렴코리아전북도위원회(위원장 김선홍)주관, 수협중앙회가 후원한 ‘금연으로 행복한 어촌만들기 &어울림한마당’ 재능기부 봉사가 지난 14~15일(1박2일)까지 부안군 위도 대리어촌계(계장 김인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문화예술화요모임에서 위도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섬 주변 환경정화 등의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인배 위도 대리어촌계장은 “3년째 이어온 재능기부 행사를 주최한 송석문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

올해는 특히, 인근에 있는 어촌주민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어울림의 공연 행사를 통해 도시&어촌간의 교류행사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놓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선 교류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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