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궁금한 법률 지식을 우리마을 변호사에게 들어요만경읍사무소(읍장 최 병인)에서 매월 넷째주 월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 마을변호사 제도가 최근 들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변호사제도는 변호사가 없는 법률 사각지대의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는 법률 문제를 변호사와 마을을 1:1로 연결 하여 담당마을 변호사가 직접 찾아와 무료로 편리하게 상의하고 조언해주는 제도이다.

  만경읍사무소는 지난, 23일 유대희 변호사가 방문하여 주민 3명을 두시간에 걸쳐 상담하는 등 형식성을 떠나 심도 있는 상담을 실시했으며, 매월 부동산 계약 관련이나 소송진행 절차 및 지상권에 관한 문의 등 주민들이 알아보기 힘든 전문적인 법률을 제공하고 있어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상당부분 향상됨을 일선에서 체감하고 있다.

  만경읍장(최병인)은 “ 주민들의 법률복지가 향상되는데 마을변호사 제도가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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