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단장 문윤걸)에서 문화활동 및 관련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오는 8월부터 시작되는 멘토링 서비스는 △사업계획서작성, △사업개발/기획,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SNS 활용, △공동체 형성 및 조직관리, △문화예술창업/비즈니스, △축제/이벤트 기획 및 운영, △문화행정/예산관리/회계까지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지원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이나 공동체는 누구나 자유롭게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fac.or.kr) 또는 전화(070-7715-7492)로 신청이 가능하다.

멘토링은 신청내용에 따라 배정된 관련 전문가와 대면상담 형태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로 최대 3회까지 무료로 멘토링을 받게 된다.

문화도시의 예비사업 단계인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단에서는 완주 문화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사업 교육 및 주민참여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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