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통문화연수원 총 997회
60만421명 맞춤형 교육 제공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이 올해 상반기 총 997회에 걸쳐 60만421명에게 질 높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연수원은 △교통사고 예방과 친절 서비스 향상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및 신규교육, 강화교육 △교통약자 인식개선교육 △공무원 교통전문교육 △교통안전 사회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보수교육 1만822명과 여객업종 신규 채용자 대상 신규교육 562명, 법령위반자 대상 강화교육 156명, 저상버스,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운전자 대상 교통약자 인식개선교육 159명 등 1만1천699명이 교육을 마쳤다.

또 공무원 교통전문교육은 5차례에 걸쳐 372명이 수료했고,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사회교육’도  7월 현재, 교육대상자의 86.

3%인 4만8천350명이 이수했다.

연수원은 올 초 계획한 교육일정 외에도 중ㆍ고등학생들과 ‘시·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통학버스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등에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지속적으로 교육대상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손성모 전북교통문화연수원장은 “올 상반기 성과는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는 사람 우선 교통정책이 주요하게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도민 교통서비스를 높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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