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전북교통방송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 특별방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교통방송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을 이용하는 교통차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교통 상황을 전달한다.

또한 해수욕장과 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는 통신원을 배치해 건전한 휴가문화와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문용호 전북교통방송 본부장은 "폭염 속 휴가를 즐기는 피서객을 위해 교통 특별방송을 마련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전달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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