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혜영)는 무더운 여름,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며 다함께 흥겨운 노래한마당을 즐길 ‘찾아가는 실버콘서트’를 추진하고 있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요즘, 성덕면 주민자치위원들은 뜻을 모아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지역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실버콘서트’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주2회(수,목) 11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약 150여명과 함께 노래공연, 다함께 부르는 트로트메들리 등 흥겨운 노래한마당을 8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성덕면 주민자치위원장 조혜영 씨는 “어르신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추진한 실버콘서트가 성황중이여서 너무나 기쁘다.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에 활력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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