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와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회장 임선명)는 26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송하진 도지사를 만나 민선7기 취임을 축하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민선7기에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노란우산공제 가입 확대,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PL(제조물 책임) 보험 가입 등을 위해 전북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임선명 회장은 “전북도 경제 정책의 강력한 지지자·정책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정책 제안을 해나갈 것”이라며 “중기중 전북본부나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정책 플랫폼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