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실천 공로 인정

김춘진 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민주당 김제부안위원장)이 세계신지식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2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사단법인 세계신지식인협회(상임회장 송명의)로부터 ‘지방자치발전과 대한민국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 전 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의정활동 당시 농어민과 사회적 소외계층의 대변인 역할을 성공적으로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지방분권 실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 전 위원장은 26일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예산 확보와 현안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신지식협회는 공적 자산인 ‘지식’을 건강한 연대의 틀로 모아 국가 미래에 일조하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신지식인들의 연합단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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