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무주 남대천 물 축제(무주읍 주최, 무주읍발전협의회 주관)가 29일 막을 내렸다.

지난 27일부터 3일 간 반디어린이 수중축구대회를 비롯한 래시가드 패션쇼, EDM파티가 열려 성황을 이뤘으며 전국퍼포먼스댄스대회와 불꽃놀이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렸다.

남대천변에는 대형 워터에어바운스와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돼 시원한 재미를 선사했으며 ‘디제이와 함께 하는 물총싸움(11:00~16:00)’과 상설공연(13:00~18:00)이 폭염에 지친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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