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안전요원 배치-순찰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 실시

장수군은 27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인파 급증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물놀이 중점관리지역 4개소 8명을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무진장소방서, 장수경찰서, 군이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으로 리플릿과 자체 제작한 부채 및 쿨 수건 등으로 집중 홍보하고, 유원시설 점검 및 안전시설·장비 확보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금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캠페인을 벗어나 군민들과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퍼포먼스 및 구명환, 구명조끼 사용 요령 등 체험 등을 실시했다.

장기정 안전재난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는 잠깐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기 바란다“며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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