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운호지역 아동센터(센터장 최은숙)와 주관하여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4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아동, 청소년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활용과 의사소통 능력 등을 키우는 기숙형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2018년 부안군 청소년 영어캠프’는 해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주제를 바꾸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주제별 그룹미팅, 팀별 프리젠테이션, 미니콘서트, 마켓체험 등 원어민과 아동이 함께 진행하는 주제별 체험학습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만으로도 글로벌 리더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무엇보다 원어민 선생님의 프로그램 속 생활영어의 사용은 외국인과의 대화 기회가 적은 아동에게 다양한 영어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영어표현의 자신감은 글로벌 리더의 자신감을 갖추어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원 주민행복지원실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계기로 많은 청소년이 글로벌 리더로서 영어실력 향상과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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