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올해 8월 말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 59명을 전원 수용키로 했다.

신규 교사 임용 기회 확대와 교직사회 원활한 순환을 위한 이번 수용은 지난 2월 희망자 132명을 전원 수용한 데 같은 조치다.

8월 말 명예퇴직 대상자는 공립유치원 1명, 공립초등 6명, 공립중등 30명, 사립중등 22명으로 총 59명이다.

지난해 8월 말 명예퇴직자 33명과 비교했을 때 약 80% 증가한 수치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8월 31일 기준으로 20년 이상 근속에 정년퇴직일전 1년 이상 기간이 남아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아 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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