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NH일자리·창업농식품기업우대대출’을 출시한다.

30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에 따르면 일자리창출·고용증대 우수 농식품 기업과 창업 농식품기업 지원을 위해 ‘NH일자리·창업농식품기업우대대출’을 출시한다.

‘NH일자리·창업농식품기업우대대출’은 △일자리창출(고용증대)에 기여한 농식품기업 △창업 5년 이내 농식품기업 및 농업인(귀농인) △성실 실패자로서 ‘재기지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재창업자의 경우 신청가능하며 농협은행 거래실적과 우대조건 충족여부에 따라 최대 1.

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에서 선정한 ‘새농민수상자’ 또는 정부선정 ‘신지식농업인’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우수 농업인과 농식품기업에 대해서는 무보증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50%까지 추가로 부여하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대 5년, 시설자금은 최대 15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김장근 본부장은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과 귀농 및 창업 농업인 지원을 통해 농협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