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 서부파출소(소장 김철근)는 30일 최근 고층아파트에서 물건 투척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증가함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서부신시가지 관내 고층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해 사고예방활동 및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고층아파트에서 물건이 투척되어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의 주의와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어 직접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 단지 내 방송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부주의한 행동이 이웃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 등 경각심을 심어주는데 있다.

김철근 소장은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집중 순찰하면서 지속적인 예방활동 및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경각심을 제고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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