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행사등 정보 제공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이 ‘농업인과 도시인을 위한 디지털 도우미’ ‘콕팜 2.0’ 서비스를 30일 출시했다고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이 밝혔다.

지난 2월 금융권 최초의 융·복합 서비스로 개발한 ‘콕팜’은 금융과 유통이 만나고,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며,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컨텐츠다.

농업인에게는 농사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고객에게는 농업·농촌의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농협은 확대 개편을 통해 ‘콕팜 2.0’은 조합원 맞춤 정보 제공하는 ‘조합원 사랑방’ 및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내고향소식’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했으며 사용자 화면을 변경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조합원은 ‘조합원사랑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농협소식과 경조사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알 수 있고 농협을 방문하거나 문의하지 않아도 ‘농협 이용실적’ 화면을 통해 출자·배당, 농산물 출하내역, 영농자재 구매내역, 면세유 현황도 즉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내 고향 소식’으로 농·축협이 전하는 지역소식, 행사·축제, 특산물, 농촌체험과 같은 내 고향 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농업인 지원제도’를 통해서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농업인에게 지원하고 있는 혜택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농협상호금융은 ‘NH콕뱅크·콕팜’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혜택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해 농업,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의 교류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콕팜 서비스 이용방법은 NH콕뱅크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한 뒤 콕팜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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