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31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

홍보 최우부서에는 예술의전당, 우수부서는 영등 2동, 장려부서는 모현동이 각각 선정됐다.

예술의전당은 공연 시 제작하는 현수막, 리플릿, 포스터 등에 체전 홍보 마스코트 등을 삽입 배포했고, 공연 시작 전에는 체전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성도 시 전국체전담당관은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부서가 적극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체전 붐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0월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을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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