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현장솔루션팀(교통 실무자(4명), 교통안전시설 5년이상 현장업무 담당자(7명), 교통공학 분야 특별채용자(5명) 등 총 16명)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0일까지 4주 동안 전북지역 15개 경찰서의 교통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적극 앞장섰다.

현장솔루션팀은 도내 반복적인 교통 불편 민원지점,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지점 및 시민 교통 불편 구간임에도 해결책 부재로 대안이 필요한 지점 등 각 경찰서에서 점검을 요청한 16개소를 포함한 총 32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차로 구조개선 12개소(37.5%), △교통사고 다발지점 5개소 (15.6%), △차로 재배분 5개소(15.6%), △회전규제 5개소(15.6%), △신호운영 3개소(9.4%), △일방통행 1개소(3.1%), △중앙선 절선 1개소(3.1%) 등이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