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연구소(소장 고해중)가 운영하고 있는 산림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4일 까지 ‘꽃누르미(압화) 부채 만들기’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여름철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부채를 직접 만들고 배우며, 산림자원에 대한 교육문화를 경험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02년에 문을 연 전북도 산림박물관은 전북 유일의 산림 교육문화체험박물관으로 4천660여점의 산림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또 관람효과와 편의제공을 위해 전시안내, 안전지도 등 관람객 중심의 고품질 산림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도 산림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 맞이 체험교실 이외에도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체험운영과 가을 단풍철 특별개관 등 다양한 산림 교육문화 체험을 운영 중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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