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입암면 사랑봉사단 이동준(64) 단장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7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면에 기탁했다.

입암면 전 체육회장을 지낸 이 단장은“선풍기도 없이 폭염을 견디고 있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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