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은 1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 중점관리 대상 사업 중 국토부 및 새만금개발청 SOC 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부, 기재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인 안 의원이 정부 예산 담당자와 실무 논의하고 있는 사업은 △호남고속도로 삼례~김제구간 확장 △정읍~남원 동부내륙권 국도건설 △순창군 인계~쌍치(밤재터널) 국도 개량 △전주역 전면개선사업 등 국토교통 관련 13개 사업과 △새만금보조간선도로 건설 △고군산도 내부도로 개설 △새만금 상수도 건설 △새만금 임대용지 조성 등 새만금 관련 10개 사업.

안 의원은 이와 함께 △전주 드론메카도시 기반시설 구축 △군산 옥화천 재해예방사업 △정읍 국도 1호 연결도로 확장사업 △남원 국지도 37호선(인월 취암~자래) 개설 △임실 국도 30호선 이도지구 병목지점 개선 △고창 노동천 정비사업 등도 실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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