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 김용태 센터장이 2일 취임했다.

김 센터장은 2015년부터 진안군 두원마을 이장 겸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 2017년 생생마을 콘테스트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 현재 마을만들기 사업지구 협의체인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공동체 복원에 밑받침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12년 설치 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사업 지원 및 컨설팅, 주민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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