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익산예술의전당서
맞춤 미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서양화-섬유공예 등 4개 강좌

익산예술의전당은 ‘시민 맞춤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이며, 강좌는 9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양화, 동양화, 목공예, 섬유공예 등 4개 강좌로 진행된다.

성인아카데미와 어린이 영재아카데미로 나뉘며, 기존 강좌에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를 신설했다.

성인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문인화(송현숙) ▲드로잉&페인팅(김수자), 어린이프로그램 ▲창의발전소, 마이 키친(공방 ‘사각사각’), 직장인 프로그램은 ▲핸드메이드 공방(공방 기분 좋은 ‘무엇’)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 지역의 젊은 소상공인 등과 협업키로 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익산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문화예술아카데미는 4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만큼 인기가 높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ik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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