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출산가정에 전문 교육을 이수한 건강 관리사와 연계한 가정방문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문 건강 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과 위생, 산후 회복, 신생아 돌보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 전문 건강 관리사 이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예시, 직장가입자 4인 기준 건강보험료 11만2천792원)의 출산가정이다.

정읍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산모 중 소득 기준(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 맞는 산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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