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꼬마작곡가’ 하반기 참여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학생반(초등학교 3~6학년) 15명, 가족반(초등학교 2~6학년과 보호자1인) 10쌍이다.

‘꼬마 작곡가’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개발한 어린이 음악창작 프로젝트이다.

음악을 배운 적 없는 어린이들이 처음 작곡한 곡을 전문 연주자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로 연주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놀이로 받아들이고, 몸으로 습득해서 작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음악도 만들고 엄마랑 노니까 기분이 좋고 신난다”, “가족들과 함께 토요일에 모여서 작곡을 같이 하고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참가신청서는 전당 누리집에서 다운가능하며 이메일(soriedu@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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