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한달 동안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주민들을 위한 ‘작은 영화관’을 운영한다.

복지관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14회에 걸쳐 무료영화 상영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해 작은 피서공간이자 열린 문화공간을 마련했다”며 “작은 영화관을 통해 시원한 여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영 영화 및 시간표는 황등노인종합복지관과 황등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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