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3군친선 게이트볼 대회

장수군은 6일 장수노하게이트볼장에서 장수, 진안, 무주 게이트볼 동호인 교류와 화합을 위한 제66회 장수, 진안, 무주 3군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장영수 장수군수, 김종문 의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게이트볼협회(회장 박준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수, 진안, 무주 게이트볼 동호인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회원 간, 지역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장수군은 건강하고 활기찬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만들기 위해 1군민 1스포츠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다가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서 ‘제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국에서 장수군으로 몰리는 방문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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