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조직위원회(위원장 민병록)가 지난달30일 마감한 스텝모집공모에 접수자가 몰려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전주국제영화조직위원회(위원장 민병록)가 지난달 30일 마감한 스텝 모집공모에 접수자가 몰려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스텝정원은 25명인데 반해 142명의 접수자가 몰려 평균 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가 하면 접수자 대부분이 영화 전문인력진들로
포진돼 선별작업에 고심하고 있다는 것.

오선진
홍보담당은 “타 영화제 출신자나 영화관련 업종에서 활동해 본 경험을
가진 이른바 영화제족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 상태로 라면 내년 영화제는 한층 더 강화된 스텝진들로 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조직위는
오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뒤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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