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붙이기-색실 끼우기 등
근육운동-과거회상 회복 도움

정읍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연지동 명덕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뇌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뇌운동프로그램을 오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10회기에 걸쳐 매주 목요일 실시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티커 붙이기, 종기 접어 가리기, 구명 판에 색실 끼우기 활동 등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또 손을 이용한 근육 운동과 과거 회상 등 인지적 기능 증가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남력(올 바르게 인식하는 능력)과  기억력, 시지각력, 집중력, 계산력, 문제 해결력, 일상생활 활동, 회상 능력 등 어르신들의 8개 인지 영역 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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