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18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6일 시는 정읍의 명예를 높이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헌신ㆍ봉사한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정읍시민의 장으로 선발, 시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추천 마감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분야는 문화장을 비롯해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장 등 모두 8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하고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자(단, 애향장과 시민의 장은 예외)이다.

추천 자격은 시 단위 각 기관장과 해당 분야의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학교장, 기업체 대표, 향후회장 등이다.

시는 접수자들에 대한 철저한 현지 사실조사와 정읍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지실사는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공적심사는 10월5일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상은 올해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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