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계층 의견수렴 중력
현장서 답 찾는 의정 실천

남원시의회 염봉섭의원은 먼저 지난 선거에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남원시민(향교, 도통)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염 의원은 향교.도통동 지역의 참 일꾼으로,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위해서 귀로 듣고 발로 뛰고 실천하는 시의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 화합과 소통을 통해 공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소통을 최우선으로 삶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고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탈피, 개선하는 등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가며,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는 시민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소신 있는 의정생활을 펼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염의원은 또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올바를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모든 혜택이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며, 집행부의 예산이 지역발전과 여성, 노인,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의 복지증진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내겠다고 말했다.

염의원은 특히, 임기동안, 국립공공의료대학 2020년 개교와 서남대 인근 율치 마을 지원 대책 및 뒷 밤재길 조성사업, 월락동에 동부권 노인복지관 거립 등 집행부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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