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 일대에 3억7천만원이 투입된 공영주차장이 준공돼 이달말 주차 12면 규모로 개장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 일대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이용 불편이 뒤따랐었다.

특히 이면도로와 천변로에 불법주차로 사고 위험이 상존, 개선 대책이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주차장 조성을 마쳤고 개장 전 잔디를 심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센터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감소 등 도로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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