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교수연구동 5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교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8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원광대병원 응급의학과 황용 교수가 나서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 소개 및 설명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성인 및 소아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기도폐쇄 실습 등에 참여했다.

교육을 마치고 술기 평가를 거쳐 합격한 교육생들에게는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이수증이 수여됐다.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응급 상황에서 생명의 빛이 될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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