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소 현장방문 의견 청취
건의사항 적극 반영 검토

박준배 시장은 지난달 28일 봉남면 11개소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8월 4일에는 황산면 농원경로당 등 10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만남의 인사로 큰절을 드리며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그동안 불편했던 사항과 시정반영 요구사항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허례허식을 지양하는 박 시장은 이 날에도 사랑방식 간담회 형식으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마을 안길 포장, 용·배수로 개선, 마을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성실히 답변하며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번 경로당 현장방문은 365일 시민참여 소통·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민선7기 역점시책사업으로, 시장이 관내 경로당(622개소)을 매주 토요일 순회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신뢰를 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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