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민간단체 지구지킴이 김인순 회장(70)은 6일 덕진구청 생활복지과를 방문, 저소득 아이들에게 전해 달라며 손수 만든 아동 의류 50점을 기탁했다.

김 씨는 평소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저출산의 심각성을 깨닫고 다음세대인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자라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날 시원한 인견 자투리천으로 원피스, 한복, 치마 등 여름용 아동의류 50점을 제작해 전달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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