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서민대출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포용적 금융’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6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에 따르면 정부가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포용적 금융’에 적극 동참해 금융취약계층의 자금 애로와 금융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서민대출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은행의 서민금융 대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대상자는 대출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직장에 근무하고 있거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로서 연소득 4천5백만원 이하이면서 CB등급(KCB 또는 NICE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인자 또는 연소득 3천5백만원 이하인자가 해당된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대출기간의 1/3범위내 최장 1년 거치 가능)로써 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할부상환으로 대출한도는 3천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중도상환해약금은 없다.

대출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근 본부장은 “앞으로도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포용적 금융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