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산업진흥과 노인석
상반기 민원 접수 62% 단축

전북도(도지사 송하진)가 6일 ‘2018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공무원’을 선정․시상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최우수상에 산업진흥과 노인석, 우수상에는 지역정책과 김병철, 장려상에는 축산과 김금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업진흥과 노인석 주무관은 전기사업 게시신고를 담당하며 상반기동안 416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처리기간을 62% 단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원처리 접수량이 많은데 비해, 처리기간이 빨라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한 부분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책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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